양산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갖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남녀 골고루돌아가게 해 일상생활에 성별의 차이가 없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6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데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의 의지를 밝히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여성친화도시 양산 선포문 낭독, 관련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