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 쉬어가는 곳, 남도에서 온천과 바람을 가르는 눈썰매도 타고 해넘이 해맞이 등 매혹적인 겨울여행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청정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여행상품을 운영중인 가운데 겨울 여행상품을 공모, 6개 테마 15개 상품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자연 속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온천과 바람을 가르는 신나는 눈썰매장, 가는 해 보내고 오는 해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매혹적인 관광자원과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남도에 수도권 여행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응모해 하나투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등 10개 여행사의 15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상품은 황포돛배, 도립국악단토요공연, 울돌목 거북선 등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과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여행, 지리산 둘레길, 여수 비렁길 탐방 등 체험상품, 그 외에 슬로시티 푸드체험, 남도의 온천 등 따뜻한 남도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태, 섬, 슬로시티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중 남도의 온천은 대숲에 둘러싸인 노천탕?가족탕(담양리조트온천), 지리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천탕(지리산 온천랜드), 한적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온천(순천 낙안온천), 물놀이 시설과 온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온천(화순 금호리조트?도곡가족스파랜드), 산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영암 월출산온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온천(영광 해수온천랜드) 등이 포함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