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신안 비금천일염 정보화마을(http://salt.invil.org)이 권역단위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52억원이 투입되는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요트체험장 등을 갖춘 휴양레저마을로 육성된다고 12일 밝혔다.
신안 비금천일염 정보화마을은 최향순 위원장이 선임된 이후 지난 1년여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마을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구상해 구체화시켜 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 조성과 비금의 자랑거리인 명사십리 기반조성, 요트체험장과 경비행체험장 등 해양레포츠 시설 등이 대폭 보강돼 휴양레저마을로 탈바꿈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