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사과연구회 최고 고품질과실단지로 평가받아 대통령상 수상-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3일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친환경 생산을 통하여 외국산 과실을 이겨내기 위해 추진한 ‘고품질 과실 생산단지 종합평가’(농촌진흥청주관)에서 당진사과연구회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05개 단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개선, 품질향상, 안전성, 수확후관리, 출하유통 등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결과의 산물이다.
당진사과연구회(회장 현상익)는 33농가가 모여 구성되었고, 품질향상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소득이 20%가량 향상시켰고, 지난 2009년에 농어촌발전대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듬해 GAP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의 믿음을 얻었다.
현 회장은 “그동안 명품사과를 위해 노력해준 연구회원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당진사과연구회의 브랜드 파워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최고품질 생산기술을 정립하고 꾸준한 기술보급교육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재배기술의 향상과 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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