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경제살리기, 서민생활안정 분야 중점투자 -
무안군은 2012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2.3% 늘어난 3,21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예산액 2,860억원 보다 35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23억원이 늘어난 2,985억원, 특별회계는 29억원이 늘어난 228억원이다
일반회계 일반공공행정분야 174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57억원, 문화및관광분야 142억원, 환경보호분야 502억원, 사회복지분야 523억원, 보건분야 46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02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5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58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38억원과 예비비 43억원, 기타 390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하수관거사업 197억원, 상수도 확장사업 71억원, 쌀소득보전직불제 59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 54억원, 밭기반정비사업 49억원, 무안읍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45억원, 청계거점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36억원, 친환경농업단지조성 34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28억원, 복길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25억원, 연안정비사업 25억원, 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조성사업 14억원 등이 편성되었다.
특히 지역개발사업비 46억원을 편성하여 지역주민의 오랜숙원사업 해결 및 군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수수당 6억원, 학교무상급식 5억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3억원, 농산물가격안정기금 5억원 조성 등 군민생활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지방채원금상환 112억원을 편성하여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 기반을 다졌다.
무안군은 한미 FTA 체결등으로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분야인 조사료 생산지원에 29억원을 편성하는 등 전년대비 총 17억원이 증액된 76억원을 편성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재정력을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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