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현산면(면장 배상국)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이 모여 귀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산면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정경용목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라면 44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현산면에 기증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정경용목사외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들은 “현산면민 모두가 한마음이라며 서로 서로가 마음을 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어 흐뭇하다”며 정겨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산면에서는 “기증받은 라면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가정위탁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