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가족과 지인 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가족이나 정다운 이들과 함께 전통문화 예술을 즐기고 남도의 문화유산들을 돌아보면서 지혜롭게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를 위해 국립남도국악원은 연수시설을 개방하고 국악공연과 국악실기 체험 그리고 진도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시설들을 돌아보면서 여유롭게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의 겨울 방학 특별문화체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풍광이 아름답고 주변 볼거리가 많은 편리한 연수시설을 활용하여 국악과 함께 하면서 여유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하여 전국에서 참가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올해 체험행사의 내용은 사물놀이 및 대동 풍물놀이, 민요, 강강술래 배우기와 국악공연 관람, 한해 마지막 한반도 최후의 해넘이 참관, 새해 첫날 첫 해돋이 참관 그리고 운림산방 및 남진미술과, 신비의 바닷길 탐방 등 짧지만 알차고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 된다.
특히 국립남도국악원이 위치한 진도의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활용한 탐방 시간에는 한반도 본도에서 한해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지는 해를 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방낙조 전망대의 여러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서남해 끝 오봉산 봉화 터에서의 일출 참관 등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