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부터 4일간 호주에서 판촉행사로 큰 호응을 얻어 -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처음으로 수출용 쌀 전용 생산단지를 신평면 신당리에 추진, 수출 대상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부터 재배관리 수확 등을 차별화하여 280여톤의 쌀을 생산했다.
신평농협은 수출단지에서 생산된 180톤의 해나루쌀을 지난 11월 출고식 후 컨테이너에 선적하여 호주로 수출하였으며 해외 판촉, 홍보 행사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호주 대형 유통 10여개 매장에서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교민과 아시아계 이민자들에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로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의 기반 확충에 의미를 두며 또한, 당진 해나루쌀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게 평가 되었다고 하였다. 다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해나루쌀이 해외 현지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수시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년중 물량공급이 필요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작물환경팀장은 “앞으로 수출 쌀 생산단지에 생산비 절감기술 지원과 품질 안정화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국가별 품질에 맞는 쌀 생산 기술을 지원하여 당진 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외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아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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