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현산면(면장 배상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면민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온정의 길이 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현산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는 현물 기증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가정에서 필요로한 물품을 선택하여 쌀 50포(10kg)는 저소득 50가구에, 김치 40박스(10kg)는 홀로사는 어르신 40가구에 전직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러한 온정은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고 사랑하여 인심좋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면민 스스로가 참여했으며, 특히 현산면 고현 흙사랑러브쌀 대표 문상복 대표가 쌀 50포대(10kg)를, 신방리 이옥균 이장이 김치 40박스(10kg)를 기증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와관련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옥균 이장은 "매년 해오던 일인데 쑥스럽다면서 혹시 다른 분들도 이를 계기로 좋은 일에 동참해서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산면(면장 배상국)에서는 최근 “기독교교회협의회 라면 기증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더욱 훈훈하며“, 앞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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