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칼바람을무릅쓰고오늘도절규한다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깊은골주민들은생존을위한몸부림
으로 오늘도 거대. 한국전력 보령화력발전소앞에서 칼바람과싸우며시위를계속하고있다
이곳주민들은 대부분 60대이상노인들로 평생마을을지키고살아가고있는분들이다 이미알려진대로
마을에들어서면 우선 고압전선이거미줄처럼 마을을지나고있어 보기에도 위험을느낄정도다
마을주민들은 생계는물론 위험에노출된환경에서더이상 살아갈수없다는것 그래서새로운삶의터전
을요구하고있는것이다 아런상황을 발전소측에서나 관에서 알고있는데도 현행법에만몰두하다보니
전혀타협점을도출해내지못하고 보고만있는상황인것같다 하지만 이미드러난위험과 생계유지를위
해서는지금이라도 주민들의말에 귀기울려야할겄이다 더구나 주변바다는수질오염이심해 어업에전
혀의지할수없는지경이되었다 당국이관심을갗고 이상황을판단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