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충남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12월 27일 오후 3시 연기군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열린 ‘풀뿌리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 지방자치대상’은 한국 지역신문 탄생 22주년을 기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충남지역신문협의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시상해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된 상으로, 학계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도청 소재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홍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온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기반 시설의 확충을 통해 정주도시(定住都市) 건설에 주력하고 있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 외에 홍성군의회 김정문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청로회 이철이 회장이 청소년선도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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