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40일간 남해군청 합동작업실에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설계반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3개 반으로 편성, 각종 건설사업 137건(사업비 55억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 설계를 실시한다.
남해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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