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 28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모인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2011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발생한 구제역 파동, 여름철 집중호우, 이상기온 등으로 일선 현장에서의 지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지도사업을 진단/평가하고 그 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201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와 12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3농혁신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금산군이 대상을 차지했고, 공주?보령이 최우수기관에, 천안/서천/청양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한편, 같은날 오후 5시부터 농촌지도사업 발전연찬회도 함께 개최되어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 및 3농혁신 및 FTA 대응방안에 대한 토의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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