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는 임진년 새해를 맞으며 신년 화두를 귀어초심(歸於初心)이라 했다.
초심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은 마음이며 다짐으로 사람이든 조직이든 초심을 잃을 때 문제가 발생한데서 기인한 것이다.
최 군수가 군민과 함께 마음에 새긴 사자성어 귀어초심(歸於初心)이라는 말 속에는 우리 사회, 우리 군이 진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총화 단결해야 한다는 소망과 철학이 담겨 있다.
또 최 군수는 2012년 임진년 한 해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변화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사회통합과 노력의 총화로 정세변화와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군수는 “우리 예산군의 비전과 전략 목표인 ‘충남의 미래를 경영하는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 매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한 예산시대’를 활짝 열어가자는 간절한 소망과 의지가 담겨 있다”며 “처음 취임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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