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서남권 활성화 및 대중국 등 화물량 증가에 대비한 목포항 항만시설 사업비는 2011년(372억원)보다 33% 증액(121억원)된 국비 493억원을 올해 투입한다고 밝혔다.
- 주요 사업은 목포신항에 자동차 부두(102억원), 준설토투기장(61억원), 석탄부두(11억원), 소형선 접안시설(10억원) 사업과,
- 목포북항에 배후부지(53억원), 친수문화공간(21억원), 목포항 진입항로 준설(73억원) 및 남항 관공선 계류시설(70억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착공사업은 신항 석탄부두와 소형선 접안시설, 북항 친수문화공간, 남항 관공선 계류시설 공사로서 동공사가 착공되면 서남권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특히 석탄부두는 저장창고와 하역시설을 포함 친환경으로 개발하여 2016년까지 완공 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이재백과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상저하고의 경기흐름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ㆍ하반기 경기진폭 완화 및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 항만공사 조기 발주와 상반기 329억원을 집행하여 연내에 차질없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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