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소재지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이 경남도의 2012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간판 및 가로시설물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간판을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 도시디자인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산청군을 비롯해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 신안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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