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수협이 3일 오전 동호동 수협 위판장에서 2012년 새해 초매식(첫 경매)을 열었다. 초매식에는 서원열 조합장,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 어민, 중도매인, 수협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임진년 첫 경매를 축하하고 풍어를 기원했다. 어민들은 밤새 통영 등 남해안에서 잡은 전어와 꽁치 등 싱싱한 수산물을 위판했다.
통영수협은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생굴을 위판했고, 사상 최고인 800억원의 위판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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