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한 군수와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군정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년도 홍성군정의 목표로 ‘새로운 내포시대를 준비’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는데 맞춰,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조성”으로 제시하였다.
군은 이를 위해 420건에 이르는 사업별 실천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 ▲홍성 내포학 대학강좌 운영 ▲독거노인안전시스템 운영 ▲효행장려수당 지급 ▲통합민원발급 창구 운영 ▲고객만족도 모니터링시스템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궁리포구 접안장 시설확장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축산물 공판장 설립 ▲조사료 가공시설(TMR) 설치 ▲홍양저수지 농촌테마공원조성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옥암 회전교차로 설치 ▲용봉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보고됐다.
보고회에서 김석환 군수는 “지난 해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공모사업과 국비확보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부서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은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로 모든 공직자들이 시대적 감각을 인식하여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과 “공직자의 공/사생활에 있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슬기롭게 대처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역할을 해 줄 것”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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