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지난 4일 인터넷을 이용 전자제품을 싸게 판매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김모(남, 25세)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
김씨는 여관 등지에서 혼자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휴대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을 판매한다고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돈을 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3개월 동안 6명의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입금 받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6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또다시 사기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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