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신년 인사회가 지난 5일(목) 오전 11시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진도청년회의소(회장 박희준)가 주관한 신년 인사회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등 정·관계와 문화예술계, 재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 지역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 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맡은 바 책임과 노력을 다한 서로를 격려하고, 복 떡인 시루떡을 자르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들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도군의 신 성장 동력인 진도항 개발 사업 등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 건설’에 다함께 협력하고,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솔선 수범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 감동 주는 봉사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새해 군정 목표를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민자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가공·마케팅 지원 강화, 독특한 관광문화산업 집중 육성에 두고 다양한 역점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