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1월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7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방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솔하게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올 한 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순방에는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장, 경제과장, 농수산과장, 축산과장, 건설교통과장, 도시건축과장, 분담 읍·면 실과장 등 주요 민생관련 담당 직원들이 함께 나서 군민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등을 함께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순방일정은 1월 9일 오후 2시 홍성읍을 순방을 한데 이어, ▲10일 광천읍, 장곡면 ▲11일 홍북면, 금마면 ▲12일 은하면, 결성면 ▲13일 홍동면 ▲16일 서부면 ▲17일 갈산면,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월 9일 첫 순방지인 홍성읍에서 김석환 군수는 “지난해 각종 행정평가와 정부예산 확보 등에 있어 높은 성과를 올리기까지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도청이전에 따라 충남의 중심이 홍성지역으로 이동되어 새로운 충남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해로 홍성의 미래비전을 세워가는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