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가 신년인사회를 갖고 전남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일 목포에서 ‘2012년도 전남 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시채 회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 사회복지인들이 앞장서나가자”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올 한해 많은 복을 받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 “전남도가 다른 시도보다 재정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도 재정의 28%가량을 사회복지 부분에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일선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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