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몽탄 등 3개면에 19억 4,300만원 투자 살기좋은 농촌실현 -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과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19억 43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몽탄, 삼향, 해제 3개면에 대한 환경시설, 마을안길개선, 용배수로 확충 등 정주생활권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은 낙후된 농촌마을에 대한 환경개선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자 정주생활권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농촌생활환경을 정비해 나감으로써 군민들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고 농업 등 영농실천과정에서 편익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991년부터 농촌정주생활권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260여억원을 투자해 군 관내 7개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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