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영암119안전센터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 예상되는 수난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갑제 등 25개소에 대해 수난사고 예방경고판 설치여부 및 수난구조장비(로프,구명환,구명함 등)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실사에 나섰다.
저수지 등의 경우 겉보기에는 결빙상태가 단단해 보이지만 쉽게 깨져버리기 때문에 스케이트 등을 탈 때에는 지정된 안전한 장소를 이용해야 하며, 얼음낚시를 하거나 물고기를 잡는 행위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
영암119안전센터(센터장 최춘식)는 “각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저수지, 소류지 등에 가지 말 것과 겨울철에 물에 빠지게 되면 차가운 수온과 얼음 때문에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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