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6일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시장과 김환성 시 의회 의장, 한광규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현관에서 D-15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D-150일을 계기로 도민체전 세부추진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참여와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충남도민체전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와 축제분위기 조성, 선수단 응원 및 지원 등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도민체전은 200만 도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서산시와 충남도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화합의 장’이자 ‘도약의 발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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