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안전방송, ‘서민의 안전한 금융거래 관리법’ SafeTV 특집대담 방송
  • rlagmlwls
  • 등록 2012-01-17 10:05:00

기사수정

SafeTV 특집대담 경제특집2편 서민의 안전한 금융거래 관리법 (홍동표 지점장)
2012년 01월 17일 -- 안전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은 오는 1월 18일(수) 오후 1시 전국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 스마트방송을 통해 SafeTV 특집대담 “서민의 안전한 금융거래 관리법은?”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전한 금융거래와 재산보호가 서민들에겐 더욱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고, 우리 주변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의 신종 금융범죄관련 정보와 그 대응책을 알아보기 위해, 현장 전문가인 홍동표 하나은행 동탄지점장으로부터 안전한 금융거래와 금융범죄예방법을 들어본다.

사회안전방송 자체 디지털 3D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이산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제작된 SafeTV 특집대담을 통하여 그는, “‘티끌모아 태산이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작은 지출, 작은 구멍을 조심해야하는데, 깨진 독은 아무리 커도 소용이 없다”며, “금융범죄의 경우, 특히 내 주변에 항아리의 작은 구멍과 같은 약점은 없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계속 살펴보는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보이스 피싱과 같은 신종금융범죄는 보호형, 보상제공형, 협박형, 의무부과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금융범죄는 나날이 더욱 지능화되어 계속적인 신종금융범죄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금융범죄유형을 알아두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장 위험한 신종 금융범죄유형으로 홍동표 지점장은 “카드론피싱이 있다”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대신 신고해 주겠다는 등의 명의도용을 가장하여 신용카드번호, 비밀번호, 유효성코드(CVC번호)의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카드론을 받아 이를 편취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를 당했을 경우의 대처법을 묻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그는, “정부가 금융범죄피해 대책을 위해 작년 9월 30일부터 시행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환급에 관한 특별법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의 피해자가 소송절차 없이 신속하게 피해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절차를 마련한 제도가 있다”며 “피해자가 금융회사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금융회사는 지급정지 조치 및 금융감독원에 대하여 채권소멸절차 개시공고를 요청한 후,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경과하면 명의인의 채권이 소멸되고, 금융감독원의 피해환급금 결정사항에 따라 피해자 앞으로 지급처리가 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먼저 본인이 안전한 금융거래와 개인정보관리 및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안전방송의 정해영PD는 “이번 ‘서민의 안전한 금융거래 관리법’ SafeTV 특집대담을 통해 금융현장의 전문가가 전하는 금융범죄정보와 그 대처법을 이해하여, 서민들이 더 이상 금융사기로 인해 힘든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