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명절 목포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등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대대적인 바닷가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설명절이 시작 되기 전인 1월 20일까지 평화광장, 삼학도 물양장, 북항, 갓바위 공원, 대반동 해안가 등에 방치된 각종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목포시는 시가지 청소와 함께 공중화장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설을 전후하여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공원 및 다중집합지 특별청소, 생활주변 공한지, 나대지 오물수거, 공동묘지 성묫길(연산동, 옥암동 소재)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하고, 시 관리 공중화장실은 대청소와 함께 연휴기간 중에는 특별관리자를 지정하여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1월 23일과, 24일은 환경미화원이 쉬는 날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월 22일 이후 발생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1월 24일 야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1. 21일부터 1. 24일까지(4일간) 시청 환경과에 생활환경 불편신고센터(☎국번없이 128, 270-8502, 8574)를 운영하여 주요도로변 쓰레기 문제 등 환경관련 불편사항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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