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편안 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총무과를 총괄반으로 교통/연료공급/물가안정,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구제역/AI방역, 보건/진료, 재난/재해대책반 등 총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에 나선다.
성수품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은 물론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 가축방역 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지정/운영키로 했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보내기를 위해 도로변 대청소와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및 복지시설 위문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만반의 준비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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