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비상진료대책에 따라서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삼성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한 병·의원 57개소와 41개소 약국이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삼성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한다.
군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의료기관 종별, 진료 과목별로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들의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각 가정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집과 가까운 당직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041-339-8993, 041-339-8020)을 탄력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설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예산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전화 : 예산군 보건소 보건행정담당(339-8001~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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