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에 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소외계층들에게 필요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고, 후원금의 합리적 운용과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시초면을 조성하고자, 올해 4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11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지난 14일 설을 맞이해 마서면 소재 D스파에서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34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9월에 있을 추석 명절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초초등학교 졸업생 교복비지원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문해교실 참여자 현장학습 지원,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수양부모 경로잔치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초초등학교 직업체험프로그램지원, 소외계층 노인문화공연관람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돼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활동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는 일반회원 83명, 특별회원 18명을 포함해 총 101명의 회원이 도움을 주고 있으며, 1천5백여만 원을 투입해 수양부모 경로잔치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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