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설 연휴 해양주권 수호 및 해상안전?민생치안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태세 돌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을 “설 명절 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금년 설 연휴에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전년 15만명보다 6천여명(4%)이 증가한 15만6천여명으로 예상하고 서해해양경찰청 및 5개 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경찰관을 여객선터미널과 선착장 등에 집중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47개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여 항로순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설 연휴기간 중 갯바위 낚시 등 가족단위로 바닷가를 찾는 행락객 증가에 대비 함정/항공기/특공대/122구조대에 예방순찰 및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제수용과 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해상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 및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척결을 위하여 우범 항?포구에 기동성이 뛰어난 형사기동정과 순찰정을 중점 배치하여 강력한 형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바다가족 및 귀성객들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해양긴급번호인 “122”를 이용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