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3시경 목포경찰서 및 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속한 긴급배치로 공조하여 택시 특수절도 피의자들을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즉석에서 표창하여 사기를 거양하였다.
택시 특수절도 피의자 박모(남,22세,무직)씨와 정모(남,22세,무직)씨는 오늘 새벽 7시경 경기도 안산에서 전남 목포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에서 피해자 박모(남, 44세)가 운행하는 택시를 절취하여 목포로 이동하였으나 목포경찰의 신속한 긴급배치와 공조에 의해 결국 같은날 오전 09:50분경 목포시 산정동소재 일신아파트앞 노상에서 검거되고 말았다.
안재경 전남경찰청장은 112지령센터에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긴급배치를 한 112지령센터 오정광 경사(남, 48세)와 긴급배치 중 최초로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실시한 역전파출소 이창학 경사(남, 48세), 정도연 경장(남, 40세)과 순찰차량으로 도난 택시의 진로를 막고 검거하는데 기여한 산정파출소 이근택 경위(남, 58세), 최태호 경사(남, 49세), 정양희(남, 48세), 김영호 경장(남, 33세)에게 현장을 돌아다니며 즉석에서 표창하여 현장경찰의 사기를 거양하였다.
안재경 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방범활동 기간에 택시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우리 전남경찰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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