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1월 5개팀 200여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무안군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가 어려운 동절기에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아 많은 팀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한겨울 추운날씨에도 기온이 온화하여 산, 바다 등 체력훈련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겨울철 숭어회 , 한우 등 맛깔스런 음식과 깨끗한 숙박시설, 우수한 경기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월중에는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강원도 황지여고 핸드볼팀, 파주시체육회 육상팀, 세종대, 과천고 검도팀 등 5개팀 200여명이 무안군을 찾아 동계훈련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검도, 핸드볼, 축구팀들이 계속 찾아올 계획임에 따라 무안군은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최상의 훈련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축구장, 검도장 사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인솔 지도자 및 임원 등에게 지역 특산물 등을 제공 격려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대표팀, 실업팀, 대학 및 중?고등학교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우리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장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더욱더 많은 팀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2014년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 보조경기장, 생활야구장 등을 종합스포츠파크 인근에 조성 천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특히 관내 요식업소 등에 대해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스포츠 마케팅 기반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