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1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지난 1월 31일 딸기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FTA 등 농업 여건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단위와 읍?면단위 교육이 총 26회에 걸쳐 추진되었다.
올해 교육은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4천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되어, FTA 등으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열의가 돋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외에도 품목별 단기교육과 ‘홍성농업대학’ 운영 등을 통해 영농기술교육을 연중 계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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