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경찰서장(총경 한형우)은,
○ 2. 1(수) 10:00에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고령사회에 접어든 홍성 지역의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우체국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최근 홍성지역에서 노인대상 범죄와 노인 교통사망사고의 증가, 그리고 높은 자살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홍성경찰서에서는 금년 1월 초부터 노인층과 고령화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노인 교통안전과 치매노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던 중,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 기관별로는 홍성군과 군 의회에서는 노인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각 기관/단체별 업무의 조정 및 지원, 경찰서에서는 노인대상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및 교육/홍보활동 및 치매/독거노인 등의 안전 보호를 위한 치안활동 강화, 홍성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독거노인 및 노인 단독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정보 제공, 농협중앙회 홍성군 지부는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와 노인 및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 한형우 경찰서장은 “관련 기관이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한 업무협약은 노인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이를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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