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4.11총선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3월 20일까지 전 읍ㆍ면에서 ‘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별 명부에 따라 주민등록과 실제거주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중점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 추진 등이다. 세부추진계획은 이장과 공무원 합동으로 전 세대 거주 사실조사를 내달 22일까지 실시한 후 약 20일간 공고를 통해 대상자의 신고를 유도하며, 3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공고 후에도 신고를 하지 않은 자에 대해 직권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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