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에 김용무(사진, 전남 무안 해제, 54세) 전,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이 2월1일자로 부임했다.
김 소장은 부임 소감에서 "그동안 노력해온 자연보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확고한 공원관리로 새로운 공원운영의 가치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완도지역 보길도와 청산도, 거문도 및 백도 등 수많은 섬과 고흥 팔영산 등으로 이루어진 해상국립공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보전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물론, 유관기관과 적극협조 및 소통하므로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인 국립공원을 지켜내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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