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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사상 첫 ‘K-POP 콘서트’ 개최
올해 신비의바닷길 축제 때 메인행사로 추진
정상급 아이돌 그룹 대거 출동… 흥행 기대
오는 4월7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신비의바닷길축제 때 메인행사로 K-POP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축제의 흥행몰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개최된 회의에서 올해 축제의 추진방향 등을 검토하면서 ‘K-POP 콘서트’를 메인행사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비슷한 시기 개최되는 여수세계엑스포 등과 연계해 축제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동하는 규모화된 ‘K-POP 콘서트’를 개최해 인근 광주·전남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층과 해외 한류팬 등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가 될 K-POP 콘서트는 4월7일(토) 또는 8일(일) 주말에 개최키로하고, 참가 그룹의 규모는 예산의 범위와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