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대폭 축소됐던 정월대보름 행사가 올해는 사천앞들, 팔포 수협냉장냉동창고 신항만 주차장, 사남면 초전뜰 등 159 곳에서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사천앞뜰에서는 청실회 주관으로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에어로빅 등 다양한 행사로 분위기를 돋우며, 대규모 달집을 태우며 신년 축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팔포 수협냉장냉동창고 앞에는 동서금동 청년회 ‘초록21’ 주관으로 떡국 및 음식제공,성명집필, 윷놀이 및 노래자랑, 연날리기, 제기차기, 풍물한마당,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사천의 문화단체인 문화사랑 새터와 각 읍면동 풍물패를 중심으로 악귀 추방 지신밟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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