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12년에는 부패 없는 청렴도 최우수기관 실현을 목표로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청렴실천 의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반’을 구성운영하고 계약 및 보조금 관련 분야 담당공무원과 업체 및 보조금 수혜자 등에게 스스로 자정의 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 또한, 공직자 부패 신고자에 대한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실천결의대회 및 의식함양 외부강사 초빙교육, 조직내부 인.허가.세무.회계분야 감사지적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청렴합천’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는 전 공직자들이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한 결과 경남도에서 시행한 2011년도 부패방지 청렴도 시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친절.신속.공정한 행정업무처리로 6만 군민을 위해 군정에 열정을 다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군민들에게 한층 신뢰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펼치는데 공직자들의 각오가 새롭다”며 “군민들도 깨끗한 지역사회 풍토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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