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6일 2011년 4분기 ‘Best 진주경찰’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Best 진주경찰’에 선정된 최진규 경사(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와 배경붕 경위(개양파출소)는 이날 시상식에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최 경사는 하계 수련회와 삼겹살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전의경 사기 진작, 신상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한 전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배 경위는 특수절도범 검거, 자살한다며 집을 나간 A씨를 발견해 설득 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등 인명구조·선행에 앞장서 지역경찰 평가결과 우수를 받은 공로다.
채주옥 진주경찰서장은 “두 사람은 진주경찰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을 우선하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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