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12. 2. 8(수) 경찰서 보배마루에서 경찰서장, 학교폭력 T/F팀,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장,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 위한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폭력 문제가 경찰, 학교 등 어느 한 기관에서 담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마련됐다. 또한, 9일부터 시작되는 졸업식 관련,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협의를 통해 강압적 뒤풀이 없는 ‘건전한 졸업 문화 조성’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진도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복합적 문제가 원인이므로 경찰, 교육기관,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바른 인성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학교와의 긴밀한 연락체제를 유지해 일진회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 및 단속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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