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6명 참여, 군정에 대한 신뢰 및 주민 궁금증 해소-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달 27일 태안읍을 시작으로 8일 근흥면까지 8개 읍면에 대한 연두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방문은 현안사항 청취에 이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주요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함으로써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1026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성과와 지역별 올해의 역점시책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읍면별 대화시간을 충분히 배분해 현안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지역발전 건의사항에 대해 명확하고 진솔하게 답변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신뢰를 쌓은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크게 해소시켰다는 평가다.
진 군수는 이번 연두순방서 각 읍면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주민 모두가 잘 사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 건설에 다 같이 노력해달라는 주문도 아끼지 않았다.
주민들도 이번 방문에서 개인적인 민원에서부터 군정 전반에 걸친 질문까지 총 200여건을 건의해 순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군정에 대한 충고도 곁들여 높아진 민의를 보였다.
건의사항에 대해 진 군수는 즉석에서 답변을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참석한 부서장들로부터 성실한 답변을 이끌어내 고무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회피형 답변은 지양하고 반드시 해결한다는 자세로 건의자에게 서면으로 사업반영 여부 및 추진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통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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