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 10(금) 10:30 홍성을 찾아 노인복지관과 경우회를 방문하고, 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과 간담회, 현장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지방청장은 홍성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홍성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어려움을 경청하며, 노인안전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활동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후 정 청장은 홍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홍성지역 주민의 현안문제를 논의하면서,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과 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척결하고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대한 경찰의 노력을 지켜봐달라며 “치안이란 현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경찰을 신뢰해 달라, 질서 있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 직원과의 열린간담회에 참석하여 “연일 계속 되는 영하의 날씨에도 현장에서 땀흘리며 발로 뛰는 직원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한다.”며 격려의 말을 건내고 모범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현장경찰관 모두가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일선경찰관이 경찰의 얼굴인 만큼 얼굴에 미소를 띄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장은 도청신도시 이전 지역인 홍성이 충남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에 걸 맞는 치안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갖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찰서가 되기를 바란다.“ , “자신과 주위에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전도사 같은 경찰이 되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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