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화력발전소 건립저지 장산면 임시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정병국은 2012.2.9(목) 14:00-14:35까지 장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농어업인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화원면 후산리 온덕마을 해안가 250만 평방미터에 설치 예정인 화력발전소 건립저지 반대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위원장 정병국은 인사말에서, 해남군에 설치예정인 화력발전소는 영광군에 기 설치된 발전소 규모의 약85%에 이르고, 발전소가 완공되면 초당 약 300여 톤의 냉각수가 바다로 배수된다면서, 이는 해남군의 문제가 아닌 우리 신안군의 문제로 보고 장산면민의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천명하여 화력발전소 건립 저지를 위해 함께 임을 모으자고 역설하였다.
- 이어서 남여대표가 선서를 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화력발전소 건립계획이 전면 백지화 될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고 선언하여 화력발전소 건립저지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2012.2.10(금)일 관내 어업인 20여명이 가칭 해남군화력발전소 건립저지 신안군 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해남군청을 방문 투쟁키로 결의하고 폐회식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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