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아버지, 할머니 공짜여행을 빙자한 물품강매 조심하세요-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 홍북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하길호, 김창기 두 경관은 공경 1/2/3 순찰근무 중 마을주민들이 모여 故 육영수 여사 추모 관광을 가는데 비용부담이 없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2. 10. 07:00경 미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관광버스를 기다리는 주민 10여명에게 공짜관광의 피해를 상세히 설명하며 자진 귀가를 유도하고, 이후 08:30경 도착한 관광버스 운전자(김00) 상대 관광의 성격 등을 질문하여, 관광도중 물건을 살 수 있는 상품 판매점에 들릴 예정이 있다는 것을 확인 후 탑승하고 있던 홍북면 상유정 거주 노인 10여명에게도 공짜 관광중 물품강매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민 모두 자택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켜 사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는데 이러한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해당경관에 대해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홍성경찰서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한 군민을 위한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읍?면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는 공경 1/2/3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인상대 선심성 공짜 관광을 미끼로 물품강매 하는 행위 등을 예방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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