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단체 회계책임자와 실무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조금 관련 사고를 원천 차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태권 주민복지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법적?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화재보험가입,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이용한 각종 보고 등 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할 보조금 집행지침에 대한 실무교육이 있었다.
아울러 교육 마지막에는 보조금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사회복지시설 공통적용 사항과 보조금 집행지침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보조금 집행지침에 대해 시설 및 단체에서 알기 쉽도록 교재를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잘못된 집행사례를 설명하면서 교육장에 모인 시설관계자로부터 이해하기 쉬운 알찬 교육이었다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시설 및 단체 모두 보조금 집행 시 규정과 지침에 맞게 원칙과 절차를 지켜가면서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라며, “목적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TAG
-
신정2동 유은영 24통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전달
[뉴스21일간=김민근 ] 신정2동 유은영 24통장은 2일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양언·이춘수)에 기탁했다. 유은영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사랑의 도시락」배달 봉사를 10년 이상 해오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인연...
코스피 3,500 돌파, 한국 증시 새 시대 열다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트라우마’→‘마음 멍’ 한글날 넘어 삶 속으로 스며든 울산 한글교육
울산교육청, 추석 앞두고‘청렴 서한문’ 발송
청도 운문사
송이버섯
삼척항 어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