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단위종합정비,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부문에서 우수군 선정
태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 전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에서 권역단위종합정비,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부문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2012년도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국 일반농산어촌지역 1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태안이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와 해당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농어촌의 기초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식품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개팀 25명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사업계획 타당성 및 추진전략 적정성과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총 9개 분야 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
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인 원북면 갈두권역, 남면 별주부권역, 소원면 소근만권역 등 3개 권역사업과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인 생활환경정비사업, 농업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에도 이들 사업을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3농혁신을 위한 살기 좋은 농촌과 희망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