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온은 3월 중순에 낮겠고 강수량은 4월 상순에 많겠음
  • sweet02
  • 등록 2012-03-02 10:16:00

기사수정
1. 날씨 전망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2011년 8월부터의 저수온 상태는 지난주부터 정상상태로 회복되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1월 -1.0℃, 2월 넷째 주(2.19~25) -0.3℃

(3월 중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3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음. 일교차가 크겠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2. 최근 날씨 동향

(2월 상순) 전반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웠으며, 중반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후반에 다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떨어져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음 (평년대비 -3.6℃).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전남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6일에 남해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36%).

(2월 중순) 전반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졌으며, 13~14일에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이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음(평년대비 -2.2℃). 13~14일의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17~18일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에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24%).

(2월 21~28일) 전반에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상승하였으나, 이후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쌀쌀해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0.1℃). 전반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으며, 25~26일에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과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지역과 동해안 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21%).

(최근 1개월, 2.1~2.28) 평균기온은 -1.0℃로 평년(1.1℃)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2.1℃), 강수량은 10.3㎜로 평년(35.4㎜)보다 적었음(평년대비 2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