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20억원을 투입하는 지역개발사업은 파손된 마을안길 포장, 농로개설 및 배수로 정비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군은 사업이 확정된 16개 지역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공사를 조기에 착수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읍·면과 합동으로 현지조사 및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타당성, 사업가능성, 시급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였다.
한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 등 수시 다발적인 주민 불편사항 발생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예방적 성격이 큰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숙원 해결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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